본문 바로가기

유학35

[번역] #02 / 코로나 관련 당부의 말씀 노보시비르스크국립대학교 공식 VK 페이지에서. Как многие из вас уже знают, в Новосибирской области сегодня, 31 марта, в 20:00 был введён режим самоизоляции. Начиная с этого момента, жителям города нельзя покидать свои дома без уважительной причины (дойти до ближайшего продуктового магазина, выгулять домашних животных, обратиться за неотложной помощью).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다시피, 노보시비르스크 주에선 오늘, 3월 31일 20:00부터 자가격리 방침이 시작됩니다... 2020. 3. 31.
[러시아 문화생활] #09-1 / 소련 박물관 - 사진 모음 2020. 02. 23 (일) 소련 박물관 - 사진자료 원문보기 "섹션"은 임의로 제가 묶고 합친 것으로, 실제 전시실의 갯수와는 조금 상이합니다. 클릭하여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섹션 1, 2. 전자제품, 종이자료 섹션 3. 일상생활, 의류, 패션 섹션 4. 전쟁 / 군사 섹션 5. 러시아 전통 유물 더 자세한 후기를 보고 싶으신 분은 본문으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왼쪽 아래 공감❤️ 꾹! 눌러주세요!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왼쪽아래의 구독 네이버 블로거라면 오른쪽의 이웃추가 그 외의 독자분들께서는 아래의 이메일 구독 해주시면 새글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2020. 3. 30.
[러시아 대중교통수단] #01 / 승합차 (마르슈르트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아카뎀고로도크*, 노보시비르스크 시내에서 차로는 40분, 버스로는 1시간+ 떨어진 곳이다. 시내까지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듯 대로(Шоссе)만 따라가면 되서, 굉장히 단조로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것 같지만 굉장히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볼 수 있다. *원래 발음은 [아까졤가라독]이겠으나 공식 표기법으로 쓰려고 합니다. Советский район이 아카뎀, Новосибирск(큰 글자)가 시내이다. 러시아에서 일반교통수단은 어느 도시를 가든 다음과 같다. 버스 마르슈르트카 (승합버스) 트롤리버스 (전깃줄) 트램 근교열차 이 중 가장 한국인이 적응하기 어려운 수단은 마르슈르트카일 것이다. 트롤리버스나 트램은 동력공급방식이 다를 뿐, 사실 버스와 똑같이 이용하면 되지만, 이 .. 2020. 3. 28.
[러시아 유학일기] #23 / 러시아에도 코로나, 집에서 뭘 하면 좋을까? (20.03.23)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공식 기구에 의거하면, 오늘 (3.22) 기준으로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는 61명, (53명은 모스크바) 총 숫자는 367명에 달한다. 노보시비르스크에도 이미 확진자가 수 명 나타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중 하나는 우리 НГУ 9번 기숙사생이다. 9번 기숙사는 지금 까란찐(쿼런틴)이 선언된 채 출입이 통제되어, 사생들에게 일 3회 Hot Meal이 제공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든 수업이 지난 수요일부로 문을 닫았다. 우리 수업도 마찬가지였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글 Meets의 음질이 너무나 끔찍하다. 이번 수요일 언어교환도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그나마 음질이 괜찮다고 들은 Zoom을 써볼 예정이다. 써보고 괜찮다.. 2020. 3. 25.
[러시아 유학일기] #21-1 / 토르플 2급 현지에서 치기: 등록과정 ТРКИ(Тестирование по русскому языку как иностранному языку, [떼르까이], 외국어로서의 러시아어 시험)는 토르플의 원어명이다. 노보시비르스크에서는 두 곳, НГПУ(교육대) / НГТУ(기술대)에서 친다. 안타깝게도 우리 НГУ에서는 열리지 않는다. 떼에르까이는 구술 / 필기 양일로 진행된다. 나는 여기서 2020년 3월 19-20일자 시험을 등록했다. 2020.03.16 (월) 미리 등록을 하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가장 빠른 월요일로 약속을 해두었다. НГПУ, . 러시아의 대학들은 물론 이름을 따라가는 특성을 가지지만, ~~У로 끝난다면 종합대학으로서 기능한다. 따라서 교수법이나 공학에 특화되어있긴 하겠지만, 동시에 일반 학부들도 있다는 것이다. 엔게.. 2020. 3. 21.
[러시아 문화생활] #14-1 / 러시아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감상하기 (프로코피예프) (1/3) 2020. 03. 14 (토) 로미오와 줄리엣 (1/3)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작곡 올레크 비노그라도프 안무 공연정보 원문 프로코피예프 작곡의 발레 은 흔히 "기사들의 춤"(또는 "기사의 무도") 부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셰익스피어의 찬란한 유산이 또다른 걸작을 낳았다.* 발레곡은 그 특성상 1-2시간 정도 되므로, 전부 연주하기엔 너무 길다. 그래서 모음곡으로 간추린 버전을 내고는 하는데, 총 세 개의 버전이 있고 가장 유명한 건 No. 2(Op.62ter). 당연히 I. "기사들의 춤"이 가장 유명하고, IV. Dance 또한 흥이 나고 듣기 즐거워 개인적으로 익숙한 노래였다. *사실, 옛날 작곡가들도 A곡에 쓰려던 게 취소되면 B곡에 붙이는 것도 흔해서 확신할 순 없다. 노보시비르스크오페라발레극장.. 2020.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