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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at → python 이식 성공 멀티프로세싱까지 성공컴퓨터 전공자들에겐 쉬운 일이었겠으나 거의 이 작업만 만 3일동안 한 것 같다. 그냥 praat에서 플러그인으로 호출했으면 일주일은 돌려야 했을 텐데 AutoVOT embelish (폐쇄구간 + 파열구간 표시) 작업이 만 하루도 안 되어서 모두 끝났다. 2025. 5. 2.
AutoVOT와의 씨름 1. praat plugin으로 돌리면 잘 돌아감(이것도 처음부터 잘 돌아간 건 아니고 helpers/utilities.py 를 좀 고쳐줘야 돌아감 2. 근데 wav 한 개 + TextGrid 한 개씩만 돌리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3. 그래서 파이썬으로 AutoVOT의 embelish 기능을 간단하게 구현하고 xargs로 멀티프로세싱 돌리면 빠르고 좋을 것 같음 4. 근데 터미널로 auto_vot_decode.py를 직접 호출하면 키릴 문자 하나라도 들어가면 인코딩 에러가 뜬다. 5. 유력한 범인은 AutoVOT 자체가 textgrid(좀 오래된 코드라서 에러가 많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임 6. 그래서 3일동안 이걸 praatio로 바꿔보려고도 하고 온갖 생쇼를 다했는데 결국 안됨. 7. 키.. 2025. 5. 1.
[Mac] Miniconda 설치 후 자동 변경된 Python 경로를 기본 python(usr/bin/python3)으로 변경 Montreal Forced Aligner 사용을 위해 conda를 여러 번 깔았더니 기본 파이썬 경로가 엉망이 되었다. 이럴 때 해결법: 1.where pythonwhere python3 where 명령어로 python이 어디에 깔려있는지 알아본다. 2.which pythonwhich python3 which 명령어로 어떤 python이 기본실행으로 지정되어있는지 알아본다. 3.vim ~/.bash_profile 터미널의 설정을 결정하는 bash_profile 파일을 열자 4.alias python=python3export PATH="/usr/bin:$PATH"위 두 줄을 추가해준다. 1에서 확인한 python 경로가 다르다면 /usr/bin 부분을 바꿔주면 된다.alias는 내가 python 2 이하.. 2025. 4. 25.
[러시아 대외협력청 장학금] #1 박사 유학: 발급 서류 목록 및 사전 준비 2025년 1월 15일자로 대외협력청 러시아 박사유학 장학금을 최종 제출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유학을 수월히 신청하실 수 있도록 모든 서류의 발급 과정과 양식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적는 글입니다. 서류 준비 순서유효한 여권 발급학위 증빙서류(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발급보건소 건강증명서 및 결과지 발급1-3의 번역4의 공증5의 아포스티유автореферат 작성출판물 목록 작성기타 서류 준비여기서 1,2의 경우 너무 쉽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미세팁은 다음과 같습니다.여권은 박사과정이 끝날 때까지 유효한 여권으로 준비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여권사본은 미리 준비해두시면 편합니다. 저는 '여권정보증명서', '여권사본증명서'가 아니라 여권 그 자체의 사증면(사진 있는 면)을 스캔했어요. 파일로도 저장.. 2025. 4. 15.
기습숭배 나의 석사논문의 분석 부분 방법론에서 빠질 수 없는 두 개의 툴인 AutoVOT랑 Montreal Forced Aligner 모두 McGill Univ.의 M. Sonderegger 선생님이 만드셨거나 영향을 주셨다는 점에서 착안해볼 때... 손데레거 선생님은 '빛'이 아닐까?(아니이런걸어떻게만듬?) 러시아가 아니라 맥길 대학교 입시를 알아봐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상 뻘소리... 2025. 4. 10.
무사 제출 완료 두 가지 중요한 사안들, ⓐ러시아대외협력청 박사유학 장학금 신청서와 ⓑKCI급 학술지 투고를 모두 정상적으로 기한 내에 마쳤다. 갑자기 삶이 행복해졌다. 하나하나 해야 할 일을 다 해나가면 그게 행복인 것인가? ⓐ에 대해서는 추후 일련의 시리즈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서류 양식 등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는 추후 석사학위논문으로 발전시킬 것인 만큼 계속 다루게 될 것 같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과제들도 마감기간이 다가오니까 "진짜 급한 미래의 나"가 진짜 등장하게 되는 것 같다. 마감은 대학원생 최고의 지도교수다.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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