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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 동영상 포맷을 .mp4(h.264)로 일괄 변환하는 법 (쉬움!) (avi, mov 등)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제가 오케스트라에 홍보부장으로 있으면서, 또 개인적으로 여러 영상을 편집하면서 영상을 자르거나 변환할 일이 많습니다. 이런 작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명령어 툴은 FFmpeg겠죠. 또, 하필이면 제 카메라는 AVCHD(.mts)을 사용하고 있고, 아이폰은 HEVC(=h.265)를 사용해서 2020년 기준으로도 가장 범용적인 포맷인 H.264를 적용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변환할 일이 많았는데, 변환법은 외웠는데 일괄변환법을 맨날 까먹어서 아예 블로그에 적어두려고 합니다. 1. ffmpeg 다운로드 제일 먼저, ffmpeg를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풀어줍니다. https://ffmpeg.zeranoe.com/builds/ 2. ffmpeg.exe 파일 이동 명령어를 줄이기 .. 2020. 2. 13.
유튜브 채널 안내 + 잡담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임원진으로 일하면서 쌓은 능력을 썩힐 필요는 없죠. 러시아에서도 영상 편집을 해보기로 결심했고,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업로드된 영상은 이 블로그에도 "kimovfilm" 카테고리에 올라옵니다. 채널 이름은, 한국에서 친구들이 절 부르던 별명을 따와, '키모프'로 지었습니다. 영어이름을 따라 안똔, 비실거린다고 비실리예비치, 김씨라고 키모프, 합쳐서 안똔 비실리예비치 키모프, 라는 요상한 풀네임 별명을 가진 한국인은 아마 몇 명 없을 겁니다. kimovfilm,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ZZTSew-FPBh-ZXkOrS6Ew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0. 2. 13.
마인크래프트 1.15.2 Faithful 페이스풀 텍스쳐팩 다운받기 (1.16.1/1.15.2/1.15.1/1.12 / 1.11.2 / 1.10.2) 마크 텍스쳐팩 중 기본 텍팩의 성질을 많이 살리면서도 고급화했다는 평을 듣는 Faithful 텍스쳐팩! 오늘은 그 텍스쳐팩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다운로드받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비교 사진을 볼까요? 당연히! 위의 페이스풀 텍스쳐팩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죠. Faithful이란 영어로 충실한, 성실한, 신의있는, 신뢰할만한 등의 뜻입니다. 텍스쳐팩이 충실하고 신뢰할만하다는 뜻이겠죠? ㅎㅎ 다운로드 다운로드는 마인크래프트 버전에 따라 다른데요! 1.16.2, 1.16.1, 1.16 www.faithful.team/faithful-1-16-snapshot-9/ 1.15.2, 1.15.1, 1.15 www.faithful.team/faithful-1-15/ 1.12, 1.11.2, 1.10.2 .. 2020. 2. 12.
[러시아 문화생활] #02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쇼스타코비치 교향곡 3번 감상후기 (노보시비르스크 국립교향악단, 돔 우쵼늬 공연장) 그렇습니다. 또 공연을 보러 왔어요. 이 동네 공연은 한국에 비하면 너무 싸고, 유학생활이 끝날 때쯤이면 감상후기가 적어도 스무 편은 넘을 것 같아요. 제일 큰 한은 공연장이 가까이 있다는 걸 모르고 1월 17일에 공연한 베토벤 3번을 놓친 것입니다. 공연 정보 2020.2.7 (금) 19:00 Бетховен. Концерт №5 для фортепиано с оркестром, «Императорский» Шостакович. Симфония №3, «Первомайская»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810)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3번 "5월 1일" (1930) Новосибирский академический симфонический оркестр Новосибирская хоров.. 2020. 2. 12.
[러시아 유학일기] #06 / 보험 없는 병원방문, 방배정, 건강검진 2020. 01. 15 (수) 병원 진찰과 보험 다른 나라에서 병원을 가보기는 처음이다. 비행기 탄 뒤로 발생한 이관개방증이 가만 두면 나을 줄 알았는데 1주일이 넘도록 낫지 않아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어제, 가깝고 후기도 괜찮은 곳으로 찾아갔는데, 의사가 퇴근했다고 한다. 근데 여행자보험 유효기간은, 무려, 어제까지였다. 2만원이나 하는 여행자보험을 들어놓고 하루 차이로 보험을 못 받는 눈물겨운 상황. 아무튼 비용은 더욱 나갈 거라고 각오하고, 아침에 병원을 갔다. 결과적으로 약값까지 포함하면 총 5만원 가량의 지출이 있었다. 진료비만 3만원에, 약도 3가지를 처방해주는데 2만원 가까이 했으니까... 게다가 지도 앱에 뜨는 약국이 없어서 장장 세 군데를 의미없이 돌아다녔다... 2020. 2. 12.
[러시아 유학일기] #05 / 첫 수업 2020. 01. 13 (월) - 첫 수업날 임시4인실 - 만족! 처음엔 2인실로 올라가는 절차가 무기한 연기된다는게 좀 유감스러웠지만, 4인실에서 사니 좋은 점도 많다. 일단 임시 룸메들도 (중국-스테레오타입과는 전혀 다르게) 상냥하고, 깨끗하며, 생활이 왠지 일정하니까 일기도 쓰게 되고, 얘기할 사람도 계속 있으니 차라리 집에서보다 훨씬 심신도 안정되는 것 같다. 첫 수업 오늘은 첫 수업이 있었다. 월요일만 진행되는 수업이고 다리야 세르게예브나 선생님께서Дарья Сергеевна Невоструева 진행한다. 쓰기 수업이었고 수업내용 자체는 그냥 영어 랭귀지 코스로 듣는 수업이랑 거의 유사한 정도.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가 꽤 있어서 수업에 조금 지장이 되긴 했지만 못 들을 정도는 아니었다. 첫 수..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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