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101 (부가자료) 아르세니예프 국립 연해주 박물관 전체사진 (20180703) 2021. 8. 5. (부가자료) 블라디보스토크 전쟁명예도시 기념비 비문 번역 러시아연방 대통령령 제 1333호 "블라디보스토크 시의 '전쟁 명예의 도시' 명칭 지정에 관하여" 자유를 위한 전쟁과 국가의 독립을 위한 용맹한 모습, 일련의 영웅들, 도시를 수호하려는 자들의 존재를 인정하여, 블라디보스톡을 '전쟁 명예의 도시'로 지정한다. 러시아 연방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모스크바, 크렘린 2010년 11월 4일 * 또는 '군사 영광 도시'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21. 8. 5. (부가자료)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11-1. 러시아화가연맹 연해주지부 전체사진 2021. 8. 5.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11: 장대비 속의 도보여행 2018. 7. 2(월) - 블라디보스톡 2일차 하바롭스크 3일차와 더불어, 유이하게 일기가 남아있는 날입니다. 일기가 남아있는 이유는 너무 힘들어서 숙소에 일찍 도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기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7월 2일은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너무 추웠고 딱히 본 것 없이 하루종일 걸은 날"입니다. 비가 장대비처럼 쏟아지는데, 허접한 3단우산으로 버티느라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이 날은 혼자 다닌 날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1 아침 - 스탈로바야 12시쯤 나가서 버스를 타고 중앙 광장 근처에 내렸습니다. 아침은 근처에 있는 스탈로바야에서 해결했습니다. 당시 일기는 "작은 숟가락이랑 차, 반납구에서 해맨 것 말고는 단어러시아어를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는데, 음... 사실... 그.. 2021. 8. 5. 블라디보스톡 여행기 #10: 구경, 구경, 구경 2018. 07. 01(일) - 블라디보스톡 1일차 블라디보스톡 첫날. 횡단열차에서 내려서 숙소(Airbnb)를 등록하고, 블라디보스톡을 하루동안 잠깐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하바롭스크에 비해 분량이 훨씬 적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숙소 도착하자마자 잠. 오후 4시에 여행 시작 2일차: 비... 박물관만 다님 3일차: 오전은 시장구경, 숙소에서 밥 먹고 잠깐 쉬다가, 오후 6시에야 시내 도착 4일차: 공항행 이외에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숙소를 잡은 것 등이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블라디보스톡 분량은 하바롭스크 편처럼 모든 일을 열거하지 않고 사진 중심, 장소 중심으로 조금씩 설명하겠습니다. #1 숙소 가는 길 기차에서 내려서 거리까지 나오자 9시가 다.. 2021. 8. 1. 하바롭스크 여행기 #9: 친구와 단둘이 러시아 횡단열차 타기 (하바롭스크 - 블라디보스토크) 그렇게 하바롭스크에서의 마지막 날은 빠르게 흘러갔고, 어느덧 열차를 탈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 앞의 하바로프 동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바롭스크인데 하바로프를 안 찍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역 실내 디자인은 상당히 고풍스럽습니다. 여담이지만 공연장이나 주요 기차역의 양식이 대부분 비슷비슷한데, 페인트와 샹들리에 하나하나까지 같은 업체에서 납품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커튼월 공공기관 같은 느낌입니다. 열차 예매 시 주의점: 시간과 열차번호 모스크바 시간 저녁에 도착했는데 왜 시간이 죄다 12:33, 13:50 처럼 쓰여있냐면, 모스크바 시간(московское время)이기 때문입니다.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러시아의 철도 시간은 100% 모스크바를 기준으로 흘러갑니다. 예매할 .. 2021. 7. 27.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