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다 림니
2020. 3. 3
표토르 차이콥스키
НОВАТ 소무대
특이한 구성이었다. 소무대의 특성을 이용해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있고, 주인공들(성악)이 2층에서도, 뒤에서도, 무대 앞쪽에서도 나오는 구성이었다. 합창과 성악의 경계에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신기했고, 오케스트라가 가장 중심이라 음악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작품의 내용은 싹다 러시아어 자막이나 음성으로 나왔기에 잘 못 알아들었지만, 대충 사랑 이야기. 고대 그리스같은 복장을 입고 가면을 통해 가벼운 동작을 표현하는 것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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