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2

이관개방증 현황 - 가벼운 이관개방증의 해결법 이관개방증이 발병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의외의 사실! 사실은 이관개방증이 아닐 수도 있었다??! 대학병원 방문, 실망 마지막으로 이관개방증 관련 글을 쓴 것은 5월 9일이었네요(이관개방증의 한의학적 치료). 그 이후로도 뚜렷이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을 몇 번 방문해보았는데, 첫인상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대형병원이라는 곳에 몇 번 가보고 환자가 언제나 넘쳐나는 곳이라 저같은 경증환자는 귀찮은 취급을 받을 것 정도는 예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전문의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본 해결법인 코세척이라든지, 나살 스프레이라든지, 뭔가 전문적인 장비나 치료방법을 권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CT랑 청력 세부검사까지 모두 받은 결과 이상하게도 정상범위에서 살짝 이관압력이 .. 2021. 2. 17.
[러시아 유학일기] #06 / 보험 없는 병원방문, 방배정, 건강검진 2020. 01. 15 (수) 병원 진찰과 보험 다른 나라에서 병원을 가보기는 처음이다. 비행기 탄 뒤로 발생한 이관개방증이 가만 두면 나을 줄 알았는데 1주일이 넘도록 낫지 않아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어제, 가깝고 후기도 괜찮은 곳으로 찾아갔는데, 의사가 퇴근했다고 한다. 근데 여행자보험 유효기간은, 무려, 어제까지였다. 2만원이나 하는 여행자보험을 들어놓고 하루 차이로 보험을 못 받는 눈물겨운 상황. 아무튼 비용은 더욱 나갈 거라고 각오하고, 아침에 병원을 갔다. 결과적으로 약값까지 포함하면 총 5만원 가량의 지출이 있었다. 진료비만 3만원에, 약도 3가지를 처방해주는데 2만원 가까이 했으니까... 게다가 지도 앱에 뜨는 약국이 없어서 장장 세 군데를 의미없이 돌아다녔다... 2020. 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