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76 누에의 시내탐방, 인사동부터 동대문까지 (1/2)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하루에 한번씩 열심히 글을 쓰게 된 누에고치입니다~ 1D1P(하루 한 글)의 첫 글이 될 오늘 글은 사진입니다! 물론 사진으로 보여주는 일기랑 다를 바 없느냐 물으실수도 있겠지만, 사진은 개인적인 일기와는 다르게 명백히 무작위로 방문하는 방문자분들에게도 보여드릴만한 엄연한 글이라고 봅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그만 시작해볼까요? 제가 오랫동안 놀러가지 않았던 시내를 가게 된 이유는 러시아어 때문이였습니다. 집안에서 책으로만 러시아어를 해서 회화가 많이 부실하다고 스스로가 느꼈고, 이를 딱히 여긴 어머니께서 러시아문화원이라는 곳을 추천해주셨죠. 당신도 서예 현판전도 구경하고, 용품같은것도 사실 일이 있다 하셔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주한러시아문화원은 타 국가의 문.. 2015. 1. 29. 20141215, 대만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야채는 본인이 집어오는 방식. 샤브샤브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것 같습니다. 식당 옆 골목. 중국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나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음 장소로 가며 버스 밖을 몇장 찍었는데, 타이페이도 역시 대도시다운 풍경..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뭐 딱히 이국적이라는 느낌은 못 받은것 같습니다. 한자가 가득한 거리는 언제나 낯설죠. ^^ 다음장소는 부자 가문의 저택이였던 임가화원으로 갔습니다. 부자 가문이 임씨 가문이였나봐요.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있어 이곳저곳 많이 찍어보았어요~ 정원을 나와서는 마지막으로 보게 될 대만 거리를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오토바이, 한자, 편의점, 시장.. 며칠간이지만 관광지보단 거리에서 느낀 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공중전화도 한컷.. 2015. 1. 15. 20141214, 대만여행 둘째날 2015/01/06 - 20141213, 대만여행 첫날윗 글에 이어 둘째날의 기록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전압이 110V입니다.그래서 110V용인 블랙베리 충전기를 사용해볼수 있었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산중마을인 지우펀에 갔습니다. 꼬불꼬불한 길과 떠들석한 시장, 절 등이 섞여있는 곳이였지요. 산과 물이 보이는데, 카메라로 잘 못 살렸습니다 :C 초점을 가까이하면 멋지게 나오려나 싶어 찍어봤어요. (딱히..) 계량기가 특이하게 생겼더군요. 각 자릿수가 모두 돌아가는 방식. 액세서리류도 많이 팔고 있었어요. 거리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냐옹. 황금지..(한자사전을 뒤진다)향? 부? 이때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다녔었어요. 지우펀. 경찰서 건물입니다. 밑에는 고양이 가게가.. 2015. 1. 9. 20141213, 대만여행 첫날 -본 글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달이 거의 다되가는 시점에서야 글을 올리는 이유는 사실 귀찮음이였습니다. 사진 양도 많고, 사진 하나하나에 일종의 코멘트도 달아줘야 하고, 사진 용량도 만만치 않아서 올리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등.. 귀찮음이 저를 막을 요소는 충분했죠. 하지만 이제 블로그를 위해서 좀 열심히 써보자! 라고 다짐한지 겨우 한시간 남짓 지났기 때문에, 2015년에는 블로그가 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음.. 이제 시작해볼까요? 먼저, 시작하기 전에 이번 여행기의 진정한 주역(?)인 저의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이번 여행이 이 카메라의 첫 실전경험이였기도 한 여행이죠. 기존 카메라와는 확연히 다른 화질과 저장공간에 놀라기도 했고,.. 2015. 1. 6. 20141231 마지막 날을 광화문에서 보내다. 사실 말은 광화문이라고 해놨지만, 사실 교보문고에서 보냈다고 해야 맞다.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서 간건 아니고, 친구가 새해에 만기가 되는지 어쨌는지 문화카드를 다 써야 한다고 해서 미술도구 사러 가는데, 같이 갈래? 해서 음.. 안그래도 얼마전에 애드센스 수익도 통장에 들어왔고, 문상도 써야하고 해서 광화문에 가게 되었다. 갈때는 망우-회기-종로3가-광화문으로 갔는데 올때 생각해보니 망우-왕십리-광화문으로 왜 안갔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갈때 1호선 잘못타서 석계까지 간건 안자랑. 하여간, 그렇게 가서 그 앞에서 서명받으시는 분들한테 노란리본도 받고, 세종대왕 동상도 보고, 광화문까지 가기는 귀찮아서 그냥 먼발치에서 사진만 찍고, 공연 목적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연도 잠깐 보다가 서점으로 들어갔다.. 2015. 1. 1. 12월말 초대장 배포 [완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4. 12.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