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립PC에 대해 알아볼 겁니다.
지금까지 블로그가 너무 재미없고 수준이 낮은 글들만 있던 것 같습니다.
집에만 오면 컴퓨터에 앉는데도 쓸 글감이 생각이 안나서..
아무래도 크롬OS를 깔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어,,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
빗금이란 블로그인데.. 팀블로그를 할 겁니다.
참가하고픈 분은 댓글 주시면 답을 드리겠습니다.
자.. 잡담이 너무 길었나요?
조립PC란?
조립PC란 말그대로 조립하는 PC입니다.
무슨 말장난이냐고요?
보통 PC는 본체가 딱 오면 모니터, 스피커 등 주변장치를 연결하면 끝이죠.
조립PC는 자신이 직접 조립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CPU를 만드는 것은 아니에요.
그건 이렇게
[출처 Flickr] 제조공장에서 인텔이 만들어 주죠.
이분들이 실제 라인 투입자인지는 몰라도, 옷을 보아하니 그런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삼성도 그렇고 인텔도 그렇지만 백혈병에 걸리는 분들 보면.. 안타깝죠.
사람이 돈벌려고 저렇게 살아야 하나.. 란 생각도 들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자.. 그렇다면 어떤 부품들을 제조사가 만들어줄까요?
- CPU
- 메모리(램)
- 하드 디스크
- 그래픽카드
- 메인보드
- 케이스
- 스피커
- 마우스
- 키보드
- 랜카드
- 기타 등등..
조립PC를 조립하려면, 이 부품들을 알아보고 구입해 조립해서 좋은 PC를 만드는 것입니다.
뭐가 좋은데
싸다.
한 완성PC가 있다고 칩시다.
이 완성PC의 부품을 알아본 뒤 그 부품을 따로따로 구입해 조립하면 쌀까요? 비쌀까요?
제가 직접 실험해 보겠습니당.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성PC회사 델의 79만원 모델이죠?
이 속의 부품은?
- 인텔 4세대 코어 i3-4130
- 윈도 7 홈프리미엄 64빗
- DDR3 4GB 1600Mhz
- 500GB 하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625 1GB DDR3
- DVD-RW
- 델 USB마우스, 키보드
- 델 Wireless-n 1705, bluetooth4.0
스피커랑 모니터까지 사면 90만원 훌쩍 넘기겠네요.
케이스는 정보가 없어서..
일단, 따로따로 살시 가격을 알아봅시다.
- CPU 13만 4천
- 윈도우 13만 천
- 램(*) 7만
- 하드 5만 6천
- DVD 1만 9천
- 그래픽(*) 6만
- 마우스 7천 키보드 9천
- 랜카드 4만 3천
- 케이스(*) 3만
- 메인보드(*) 7만 5천
*는 추정치에요. 도통 찾아보려해도 정보가 없어서..
자.. 다 더해 볼까요?
63만 4천원 나오네요.
어? 뭐가 빠진건가?
아니에요. 조립PC의 위엄일 뿐이에요.
물론 추정치가 조금 틀릴수는 있겠지요.
10% 더해도 70만원입니다. 싸죠?
이것이 장점입니다.
싸다!
단점
힘들다
이런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립해야 합니다.
[물론 출처는 Flickr]아앍... 저도 20분동안 쭈그려 봐서 잘 알죠.
물론, 쉬운 방법이 있죠. 동네 PC점에 만~2만원 정도 내면 조립해줍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면 다 됩니다.
AS
그리고.. AS가 힘듭니다.
AS의 측면에선 한 곳에서 산다면 좋겠지만 직접 방문하는 경우엔 여러곳이 좋습니다.
컴퓨존이 가장 유명한 인터넷 부품점입니다.
완성PC의 경우 구입처에 들고가면 되지만 조립PC의 경우 내가 조립하다 망가지면 내 과실이므로..
물론, 조립 생각보다 쉽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도서관에 책도 많고 유튜브 동영상강좌도 많습니다.
제가 유튜브강좌 볼때 시간이 20분 되있는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ㅎㅎ..
그럼 전 이만 가겠습니다~ 댓글과 추천 많이 해주세요!(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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