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우체국1 #13 / EMS 택배 받기 - "배송실패" 해결을 위한 여정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러시아 행정이 느리다, 시스템이 부실하다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국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기에 그렇게 느껴질 순 있겠지만, 지내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처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러시아에 적응해버린 걸까요? ㅋㅋㅋ 오늘 얘기해볼 주제는 한국에서 가족들이 보내준 택배를 받으러 떠난 여정입니다. 2020. 02. 25 (화) 2월 10일에 출발한 소포입니다. 빨리 가라고 EMS로 부쳐줬고, 실제로 9일만인 2월 19일 배송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 "배송실패"가 뜨고, 검색해보니 한국 우체국에선 계속 "상자 손상으로 배송이 불가하여 우체국에 송치, 직접 수령해갈 것"이라는 메시지가, 러시아 우체국에선 "неудачная попы.. 2020.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