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학일기] #02 / 엔게우 거주등록, 숲,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지금 일기장에 써놓은 일기와 바로 블로그에 써넣는 일기의 순서가 뒤죽박죽되고 있는데, 예약 기능 등을 활용해 최대한 순서대로 올려서 독자 여러분께 혼선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20. 01. 09 (목) 또 하루가 끝나서, 이제 자고 나면 4일차다. 어제와 비슷하게 10시 정도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수영장에 등록하러 갔지만, 담당자가 두 시는 되어야 출근한다고 했다. 그래서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거주등록 행정절차를 끝내고 나니 바로 저녁이 되어서 결국 못 같다. 담당자는 아니고 그냥 카운터 보는 할머니가 이것저것 설명해줬다. 대충 알아듣긴 했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 옆에서 애기 데리러 온 할아버지가 안쓰러워 보였던지 다 이해했냐, всё понятно? 물어봤는데, 거기에도 ..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