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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육군 징집병 조금이라도 빠르게 입대하는 방법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by 누에고치 2021. 5. 12.

육군 일반 징집병으로 입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대학생의 경우 자동입영연기를 취소해도 입영영장이 알아서 날아오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보통 지원을 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이라고 합니다.

 

정기접수는 '2022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같은 제목으로 공지가 올라오며, 보통 전해 하반기에 3차례에 걸쳐 접수를 받습니다. 이 접수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입영일자를 선택해서 입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접수를 놓쳤거나, 정기접수 후 기다리는 기간보다 빨리 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추가 접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5월 12일부터 접수하는 본인선택원 추가접수를 보면, 보름도 기다리지 않고 입영할 수 있는 170명을 추가 접수 받습니다.

 

또한 11월 이후 입영일자는 선착순 접수가 아니라 상시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으니, 2022년이 아니라 2021년 11월에 입영하려면 상시 추가접수를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육군 전문특기병(어학병 포함)의 경우 중복지원(최종발표일 이전에 타 군종에 지원)이 가능한 병종은 오직 육군 징집병 뿐이기에, 빠른 입대를 원한다면 어학병에 떨어졌을 경우 바로 징집병에 붙도록 설정해놓는 것도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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