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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시비르스크48

[러시아 문화생활] #09 / 소련 박물관 2월 23일 일기 1 - [러시아 문화생활] #08 / 장난감 병정 (오페라발레극장) 2 - [러시아 문화생활] #09 / 소련 박물관 3 - [러시아 유학일기] #10 / 도도-피자 4 - [러시아 문화생활] #10 / 스파르타쿠스 (하차투리안) 사진은 별도의 글에 올렸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nuee.tistory.com/392 소련 박물관 - 사진 모음 2020. 02. 23 (일) 소련 박물관 - 사진자료 원문보기 "섹션"은 임의로 제가 묶고 합친 것으로, 실제 전시실의 갯수와는 조금 상이합니다. 섹션 1, 2. 전자제품, 종이자료 섹션 3. 일상생활, 의류, 패션 섹션 4... nuee.tistory.com 7시 공연까지 있자니 시간이 애매하게 비어서 소련박물관에 갔다. 개인이 운영하는.. 2020. 2. 27.
[러시아 문화생활] #08 / 장난감 병정 (오페라발레극장) 2020. 02. 23 (일) 장난감 병정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발레 극장 소무대 한스 안드레센 원작 니콜라이 데니소프 각색 세르게이 바네비치 작곡 2월 23일 일기 1 - [러시아 문화생활] #08 / 장난감 병정 (오페라발레극장) 2 - [러시아 문화생활] #09 / 소련 박물관 3 - [러시아 유학일기] #10 / 도도-피자 4 - [러시아 문화생활] #10 / 스파르타쿠스 (하차투리안) 두번째 NOVAT 방문. 말롄까야 스쪠나(소무대)에서 보기는 또 처음이다. 소무대는 주로 어린이공연이나 규모가 크지 않은 공연을 열고, 메인 극장과는 정확히 반대편에 위치해있다. 2층에 오케스트라가 있는 구조가 신기했고, 인터미션에 주자들이 무대 뒤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관객석 옆으로 돌아나와서 높은 좌석 관객들하.. 2020. 2. 25.
[러시아 문화생활] #07 / 공연 할인받아서 관람하기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발레극장)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노보시비르스크엔 여러가지 극장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상징적인 극장은 아마 오페라-발레 극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칭 NOVAT, НОВАТ입니다. 이름대로 오페라와 발레를 공연하는 극장인데, 극장이 큰 만큼 가장 위쪽에는 싼 좌석이 있다보니 미리 예매해서 가면 정말 저렴하게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500루블) * https://ko.wikipedia.org/wiki/노보시비르스크#극장을 참고하세요. 그런데, 여기서 공연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НОВАТ에서는 스페셜 오퍼(специальные предложения)를 통해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티켓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페셜 오퍼의 종류는 5가지로,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의 날 (특정 공연에 한해.. 2020. 2. 22.
[러시아 유학일기] #08 / 노보시비르스크 이케아 가보기 2020. 02. 01 (토) 이케아. 한국에서도 가보지 않았던 이케아를, 러시아에 와서야 처음으로 들러봅니다. 여러가지 깔쌈한 가재도구들을 적당한 가격에 파는 곳이라고 들어서, 이것저것 장만할 것을 리스트로 적어두고 도착했습니다. 필기관련 연필꽂이 북앤드 다과관련 찻잔 커피보관함 분쇄원두 프렌치프레스 라즈베리 잼 욕실/세탁 샤워기걸이 샴푸/바디워시 통 먼지제거돌돌이 세탁바구니 기타 그릇보관대 (유일하게 후회하는 항목) 일단, 들어가면 이케아 레스토랑을 볼 수 있고요, 제1섹션에서는(8번까지) 특정한 방의 테마에 맞추어 가구와 가재도구들을 전시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8번까지의 전시 섹션에서 눈여겨봐뒀던 항목들은 제2섹션, 9번부터의 16번까지의 공간에 진열되어 있고, 진열섹션 다음에는 편의상 제.. 2020. 2. 21.
[러시아 유학일기] #07 / 아카뎀고로도크의 물가 (외식/레스토랑/아파트)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교 НГУ는 마치 서울대처럼, 노보시비르스크 시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내 중심부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학술소도시 아까졤가라독에 있습니다. (표기상으론 아카뎀고로도크) 대전의 대덕연구단지를 만들 때 이 곳의 구조를 참고했다고 하니, 대략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죠? 그래서 이곳은 러시아적인 곳이라고 소개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 주 거주인들도 대학과 관련된 학생/교원, 또는 노인 인구가 많고, 원래대로라면 반촌쯤 되야 되는 곳인데 학교 근처라 꽤 세련된 가게들도 몇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머릿속엔 그 어디보다 도시적인 사고가 들어있으니까요. 물가도 확연히 비싼 편입니다. 노보시비르스크 중심부와 이 곳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가, 노보시비르스크에.. 2020. 2. 21.
[러시아 문화생활] #06 / 쇤베르크 현악 6중주 "정화된 밤" op. 4, 베르크 현악 4중주를 위한 서정적 모음곡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이번 수요일엔 돔 우쵼늬에서 실내악 공연을 봤는데요. 공연을 꽤 많이 봤지만 또 프로의 실내악 공연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여기 와서 정말, 처음 해보는 게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안 살아봤으니까요. 1부는 1열, 2부는 2열에서 감상했어요. 역시 앞 줄이라, 엄청 생생했습니다. 인터미션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누가 연주자들에게 꽃을 달라고 부탁하길래, '왜 내가...?'라고 생각해서 얼타는 사이에 좀 더 꽃배달에 적절한? 다른 러시아인 소녀 관객이 반대편에 착석해서, 저는 이런 영광?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후기로 넘어가볼까요? 공연정보 2019년 2월 19일 (수), 12+ 필하모니카-콰르텟 음악 감수 | 발레리 카르치긴 객원 | 알렉산드라 오고로드니코바, 비올라. 야로슬..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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