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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35

S7항공 이벤트 - 집에만 있으면 마일리지를? https://www.s7.ru/ru/stayhome/ S7 Airlines - Летайте дома Я получаю по 100 миль за каждый день дома. Берегите себя, оставайтесь дома и копите мили для будущих путешествий! www.s7.ru S7항공 (구 시베리아항공)에서 코로나 확산을 지지하기 위해 #Летайдома 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접속하면 100마일을 아무 조건없이 지급하는 이벤트에요! 4월 초부터 진행했던 것 같은데, 매일 들어가진 못하다보니 저는 지금까지 1500마일을 모았네요. 위치정보가 활성화되어있어야 하고 (사파리에선 안되더라구요) 러시아 주소지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VPN 등으로.. 2020. 4. 20.
[kimovfilm] #3 / 소련 박물관 원래는 꽤 괜찮고 나레이션까지 들어간 영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처리하다보니 이래저래 힘든 과정이라 그냥 크기축소 및 컷편집 정도만 들여서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색보정은 아주 간단하게 커브로 필름 룩과 비슷하게 넣고, 중첩시퀀스 등을 이용한 간단한 컷 배치, 스케일링만 들였습니다. 영상자료가 들어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비디오: 관련 링크: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원문과 사진자료를 참고해주세요. https://nuee.tistory.com/353 [러시아 문화생활] #09 / 소련 박물관 2월 23일 일기 1 - [러시아 문화생활] #08 / 장난감 병정 (오페라발레극장) 2 - [러시아 문화생활] #09 / 소련 박물관 3 - [러시아 유학일기] #10 / 도도-피자 4 - [러시아 문화생활].. 2020. 4. 18.
[러시아 문화생활] ## / 2020년 1분기 노보시비르스크 공연후기 목록 (14개) 1월부터 관람한 연주/공연의 총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람한 공연 (1/31 - 3/18) 1/31 챔버 오케스트라 (비발디 등) 2/7(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등 2/13(목) 신데렐라 2/14(금) 프로코피예프 7번 등 2/19(수) 쇤베르크 6중주, 베르크 4중주 2/23(일) 장난감 병정 2/23(일) 스파르타쿠스 2/29(토) 호두까끼 인형 1부 2부 (미작성) 2/29(토) 말러 3번 교향곡 (미작성) 3/5(화) 프란체스카 다 림니 (미작성) 3/7(토) 백조의 호수 (미작성) 3/14(토) 로미오와 줄리엣 1부 2부 3부 (미작성) 3/15(일) 이고르 공 (미작성) 3/18 (수) 페르귄트 (미작성) 관람이 예정되었던 공연 (4월) - 코로나로 인하여 환불함 예브게니 오네긴 .. 2020. 4. 16.
[러시아 유학일기] #27 / 오케스트라 일기 - 원격 연습 (저는 노어노문학 전공생이며, 취미로 오케스트라를 합니다) 2020년, 먼 미래. 러시아엔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광풍이 온 국토를 휩쓸고 있다. 제 3의 도시, 노보시비르스크에서 20km 떨어진 아카뎀고로도크에도 마찬가지. 이미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바이러스에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한다. 우리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도 원격으로 녹음을 받아 서로의 소리를 합쳐내는 방법을 누군가 생각해냈다. (하략) 그렇네요. 지금의 상황이 SF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모두 진실입니다. 엔게우 오케스트라에선 비올라를 켜고, 녹화해서 Google Drive에 올려야 합니다. 3월 24일에 지휘자가 지휘영상을 올렸고, 클라리넷을 시작으로 여러 단원들이 영상을 올렸습니다. 저는 10명쯤 되면 탑승해볼까 생각하고 조금.. 2020. 4. 8.
[러시아 유학일기] #25 / 러시아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2020. 4. 6 For English Version https://mothist.tistory.com/entry/COVID-19-Current-Situation-in-Russia 러시아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은 뭐, 여느 나라와 같다. 사실 그래프가 수평선이 된 나라가 한국 말고는 없다고 알고 있으니. 현재 기준 6343명의 감염자 중 모스크바에서 4484명이 나타난다. 잘 모르겠다. 워낙 영토가 넓다보니 웬만하면 퍼지기도 어렵지만, 동시에 제대로 집계가 이뤄지는지도 확신하기 힘들다. 코로나바이러스 지도는 https://yandex.ru/maps/covid19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귀국을 선택했지만 나는 남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의 처리가 그렇게 못마땅하지도 않아서 외국인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2020. 4. 7.
[러시아 문화생활] #17 / 오케일기: 쇼팽 피아노 협주곡 비올라파트 분석 일기들이 도통 밀린 탓에, 제가 오케스트라에 가입했다는 얘기도 안 하고 있었어요. 저는 지금 러시아에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 가입해 비올라로 활동하고 있어요! 연습을 딱 4번 참가했으니 2주를 채운 셈이네요. 이제 막 예전 감이 돌아오는 참인데, 오늘은 저희 레퍼토리 중 하나인 쇼피협 1번 1악장의 비올라 파트를 분석했어요. 한국에서 파트장으로 있을 때, 곡을 들으면서 악보를 더듬어나가는 게 의미있게 남아있는 기억 중 하나기도 했죠. 2020. 3. 12. (목) 현이 화음을 쌓는 과정에서 빠지면 허전한 중음부의 부드러움을 담당하는 것이 전통적 구성에서의 비올라의 역할입니다. 활을 두 현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테크닉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130마디의 8분음표 세개가 제1바이올린을 잘 받쳐줘야 ..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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