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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35

[kimovfilm] #01 / 2월의 노보시비르스크 2월의 노보시비르스크, 은은한 일상을 담았습니다. 노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1악장. 2020. 2. 14.
유튜브 채널 안내 + 잡담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임원진으로 일하면서 쌓은 능력을 썩힐 필요는 없죠. 러시아에서도 영상 편집을 해보기로 결심했고,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업로드된 영상은 이 블로그에도 "kimovfilm" 카테고리에 올라옵니다. 채널 이름은, 한국에서 친구들이 절 부르던 별명을 따와, '키모프'로 지었습니다. 영어이름을 따라 안똔, 비실거린다고 비실리예비치, 김씨라고 키모프, 합쳐서 안똔 비실리예비치 키모프, 라는 요상한 풀네임 별명을 가진 한국인은 아마 몇 명 없을 겁니다. kimovfilm,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ZZTSew-FPBh-ZXkOrS6Ew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0. 2. 13.
[러시아 유학일기] #06 / 보험 없는 병원방문, 방배정, 건강검진 2020. 01. 15 (수) 병원 진찰과 보험 다른 나라에서 병원을 가보기는 처음이다. 비행기 탄 뒤로 발생한 이관개방증이 가만 두면 나을 줄 알았는데 1주일이 넘도록 낫지 않아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어제, 가깝고 후기도 괜찮은 곳으로 찾아갔는데, 의사가 퇴근했다고 한다. 근데 여행자보험 유효기간은, 무려, 어제까지였다. 2만원이나 하는 여행자보험을 들어놓고 하루 차이로 보험을 못 받는 눈물겨운 상황. 아무튼 비용은 더욱 나갈 거라고 각오하고, 아침에 병원을 갔다. 결과적으로 약값까지 포함하면 총 5만원 가량의 지출이 있었다. 진료비만 3만원에, 약도 3가지를 처방해주는데 2만원 가까이 했으니까... 게다가 지도 앱에 뜨는 약국이 없어서 장장 세 군데를 의미없이 돌아다녔다... 2020. 2. 12.
[러시아 문화생활] #03 / 유학생이 직구하면 관부가세는? * 이 글의 내용은 2020.2 러시아 기준입니다. 유라시아경제연합 소속 국가는 비슷한 기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가끔, 딱히 급하게 필요하진 않은 물건인데 국내에서 구하기엔 너무 비싼 물건을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고는 했다. 대부분의 물품은 연결선이나 자잘한 생활잡화여서 관세에 걸리지 않았고, 가끔 휴대폰처럼 비싼 물건을 사도 관세청 홈페이지에 보고하고 부가세를 납부하면 되니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러시아에서는 어떤가. 더욱이 이번에 악기를 인터넷으로 살 수 있을까 찾아보니, 아무리 싼 악기라도 통관에 걸릴만한 금액이라 절차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세범위 / 과세기준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0년 기준으론 다음과 같다. 1회 면세한도: 200EUR, 31kg 이내.. 2020. 2. 9.
'노보시비르스크 유학' 카테고리 설명 안녕하세요, 누에입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노보시비르스크 유학' 카테고리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제가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교(Новосибир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НГУ)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포스팅하는 모든 글이 담기게 됩니다. 해당 기간에는 다른 카테고리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의 삶과 완전히 동떨어진 글은 제외합니다. 노보시비르스크 유학 자체에 대해서 글이나 공지를 쓸 계획은 없습니다. 모든 궁금하신 사항은 본 카테고리에 속한 포스팅들을 참조하십시오. "노보시비르스크 유학" 카테고리 언제나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썸네일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파일:Railway Station of Novosibirsk.j..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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