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5 [kimovfilm] #01 / 2월의 노보시비르스크 2월의 노보시비르스크, 은은한 일상을 담았습니다. 노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1악장. 2020. 2. 14. 20141222. 겨울은 춥다 장갑 안끼고 나갔더니 아주 그냥 웰컴투헬. 추워서 카메라 꺼내서 찍기조차 귀찮아 (손이 얼어서..) 찍은 사진도 몇장 안된다. 사진 보기만 해도 추워... 하루빨리 봄이 되기를 소망할 뿐이다. 이제 6월쯤 되면 6월밖에 안됬는데 이렇게 더우면 8월에는 어쩔거냐고 지구온난화를 또 까고 있겠지 2014. 12. 22. 겨울 동네 2014. 12. 6. 불긋불긋하면서도 푸릇푸릇한 2014. 11. 23. 찡박혀있던 디카를 꺼내어 배터리가 없어 구석에 찡박혀있던 똑딱이 디카에 버리는셈치고 알카라인 AA 배터리를 넣어 구동시켜봤다. 성능이 뛰어나게 좋진 않지만 폰카보다야 훨씬 나아서 맨날 들고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다. 다만 주된 생활공간이 학교인지라 올리면 친구들의 초상권을 침해할만한 사진들이 대부분이여서(..) 여러분은 물건을 대상으로 찍은 사진들로 만족하셔야 할듯 싶다. 피아노. 먼지가 쌓여가는 선풍기. 앙상해져가는 가지. 2014.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