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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운영체제, 프로그램

우분투 vs 민트 vs 루나

by 누에고치 2014. 4. 22.
읽으시기 전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리눅스 중에서도 우분투를 기반으로 한 세 운영체제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약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우분투

윈도우 다음으로 잘나가는 운영체제입니다. 서버용 기준이 아니라 개인 사용자용 컴퓨터에서요. 우분투에서 많은 변종 리눅스가 퍼져나갔습니다.

민트

우분투 다음으로 잘나가는 운영체제입니다. 깔끔하고 빠르며, 꽤 유명합니다.

루나

사실 루나 자체가 OS의 이름이 아닙니다. 짧아서 그냥 부르는 것이고요, 실제 이름은 엘리멘트리 OS 루나. 잘나가는 체제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뷰티풀합니다.

외관

일단, 리눅스에서 도스창처럼 생긴 모습이 아닌 '창'을 띄워주는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리눅스의 기반은 CMD창처럼 생긴 모습입니다. 여기에 덧입혀주는 것이 '데스크탑 관리자'인데, 여러 종류가 있고 생김새와 무게도 다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은 기본으로 깔려있는 관리자이고, 명령어를 통해 언제든 바꿀수 있습니다.

우분투

우분투는 기본적으로 유니티라는 덧입히미를 씁니다. 익숙해진다면 괜찮지만, 처음 쓰시는 분이 보기에는 많이 낯선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입니다. 가벼운 xfce나 멋들어진 KDE라는 덧입히미를 쓰는 주분투와 쿠분투라는 것도 같은 회사에서 내고 있습니다.

민트

민트는 Xfce, KDE, LXDE, 시나몬, 메이트 등의 다양한 덧입히미를 제공합니다. 깔때 기본으로 깔리는 것이고요. KDE판을 내려받아 깔았더라도 언제든 시나몬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시나몬을 Xfce로 바꾸어 쓰고 있으니까요.

루나

루나는 판테온이라는 특이한 덧입히미를 사용합니다. 아직.. 은 베타라 그런지 가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윈도우7보다 멋지니 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믿어요~ 위의 사진들의 출처는 위키백과 영문판입니다.

성능

성능은 모두 우분투 기반이므로 비슷할 것 같지만, 약간씩 다릅니다. 우분투 > 민트 > 루나 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체제 자체의 업데이트 주기가 우분투가 가장 빠르고, 민트가 우분투에 맞추고, 루나는 아직 실험중인 OS니까요. 안정성 측면에서도 역시 우분투 > 민트 > 루나입니다. 우분투의 경우 거의 윈도우와 비슷한 수준의 완성도랄까요?

기타

리눅스 민트의 데비안 기반판은 우분투 서버에서 제공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는 모두 우분투 기반이기 때문에 비슷합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말했듯, 직접 써 보시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우분투 성능, 우분투 외관, 민트 속도, 민트 깔끔, 엘리멘트리 OS 루나 손가락 한번씩 누르고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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